튤립 축제 후 가볼만한 안면도 맛집 ‘딴뚝칼국수’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5월을 맞아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안면도는 푸른 바다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꽃축제도 한창인데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세계 튤립 꽃 축제’가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오는 12일까지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를 비롯해 200여종의 튤립과 함께 봄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튤립과 함께 큰 보라색 꽃이 이색적인 '알리움'이 어우러지고 불두화, 무스카리, 수선화, 히아신스 등이 축제장을 형형색색 물들인다. 여기에 물 위에 피어난 ‘튤립 수상정원’과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야자수숲’, ‘풍차 전망대’ 등을 새롭게 꾸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했으며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가수 초청 공연, 문화 예술 공연, 폭죽쇼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기간 내내 이어진다. 

 

축제를 즐기고 가볼만한 안면도 맛집으로는 최근 2호점을 오픈한 ‘전통딴뚝칼국수’가 유명하다. ‘전통딴뚝칼국수’ 해물칼국수는 싱싱하고 질 좋은 제철 해산물만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수 있으며 육수는 45년 된 씨간장과 2년 숙성된 예문기 된장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며 호불호 갈리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물칼국수, 수육, 왕만두, 음료가 함께 나오는 해물칼국수 세트가 대표메뉴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