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representative flower park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항상 재미있는 소식을 들려주는 튜니!
랍니다!
오늘은 무슨 소식을 들고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모과! 수확날!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봄에 플라워파크에 옮겨져 앙상히 말라있던 150년된 모과나무!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함께했던 이 모과나무!
그 모과나무가 여름에는 파릇하게 자라나 가을에는~!
초록초록하게 열매를 맺었었답니다!
현재 지금, 이 나무는...?
다시.. 겨울에 보았던 것 처럼 앙상한 가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겨울과 다른 점이 보이지 않나요?
떨궈진 노란색 모과와, 아슬아슬하게 떨어질듯 말듯 떨어지지 않는 모과!
이 모과들을 오늘 수확했답니다!
겨울을 나려면 과일에게 영양분을 더 빼앗기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후딱후딱 수확하고 나니 정말 잎 한 장 남지 않은 앙상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쓸쓸한 나무의 뒷모습...
모과나무야, 모과에게 안녕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