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물씬 풍기는 3월, 코리아 플라워파크 축제날이 고대되는 가운데 무척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답니다!
누가 찾아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금하다면 가르쳐주는게 인지상정!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직접 나래 분재원으로 찾아갔습니다!

크, 날씨도 맑고 입구 나무도 반겨줍니다!

도착한 나래 분재원!

손님이 누구냐 하면 바로바로~

모과 나무랍니다!
'에이, 그냥 모과나무 아니야?'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만,
이 나무가 살아온 시간이 무려 150년 입니다!

그렇습니다.
 코리아 플라워파크 내에서 가장 장수한 새 식구가
나래 분재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 그루라고 하기에는 너무 외롭지 않을까 싶은데, 아니나 다를까

조금만 더 걸으면 두 그루의 모과나무가 더 심어져 있습니다.
휘어있는 나뭇가지를 보아하니 다른 나무들보다
좀 더 연륜 있어 보이는 건 제 착각일까요?

...착각이 아니겠죠?

모과나무가 장수한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네요!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훈훈해지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RUN, RUN!
축제장은 오늘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