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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플·파] 튤립이라고 다 같은 튤립은 아니다!!!
2021-02-24 13:47:00

안녕하세요.

축제지기입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튤립들 잘 보셨나요?

튤립들의 사진도 함께 소개를 해드리지만 사진으로 느끼지 못하는 감동과 즐거움은 꼭 태안세계튤립공원에 오셔서

느끼시길 바래봅니다.

자.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태안세계튤립공원에 심어져 있는 흔하지 않은 튤립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김새도 다양하고 색도 다양한 튤립들!!  그 두번째 소개글을 시작 하겠습니다.

빠밤!!

1. Black parrot(블랙 페롯)

향기로운 짙은 보하색 꽃이 불꽃에 휩싸이는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검은 색으로 장식 된 특이한 모양의 튤립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꽃이 넓게 열리면서 화려한 색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40 ~ 60cm 까지 자라납니다.

 

 

2. Blushing Lady(블러싱 레이디)

이 튤립은 주황색과 노란색의 부드러운 조화속에 유쾌한 블러싱 핑크 불꽃이 있고 화려한 백합 모양의 꽃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늦은 봄에 피는 튤립입니다. 키는 60~75cm정도 자라납니다.

 

3. Bonanza(보난자)

 보난자 튤립은 모란 모양으로 노란색과 붉은 주황색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늦은 봄에 피는 것이 특징이고,

키는 약 45cm까지 자라납니다.

 

4. Burgundy Lace(버건디 레이스)

버건디 레이스는 잘게 절개된 깊은 카민 붉은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튤립보다 개화기간이 긴것이 특징입니다.

65cm 까지 자나랍니다.

 

5. Canasta(카나스타)

카나스타는 붉은색 바탕에 꽃의 가장자리는 흰색 물결무늬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튤립입니다.

일반적인 튤립에 비해 개화 기간이 길며, 키는 40cm에 자라납니다.

 

6. Cape Town(케이프타운)

케이프 타운은 재미있고 생동감있는 튤립으로 꽃잎의 가장자리에 라스베리 레드색이 강조된 멋진 노란색 튤립입니다.

30~50cm 높이로 자라납니다.

 

7. Carrousel(카루젤)

'카루젤'은 아이스크림, 솜사탕을 떠올리게 하는 튤립입니다. 흰색이 라스베리 레드 플레어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봄중순에서 늦봄에 개화하며, 키는 40~45cm까지 자라납니다.

 

8. Chansonette(샹소네트)

 순수한 흰색 가장자리가 있는 자홍색 튤립. 꽃잎의 가장자리가 뾰족하고 부드럽게 휘는 우아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약 40cm의 크기로 자라납니다.

 

9. Cistula(시스툴라)

백합을 닮은 독특한 모양의 튤립. 길고 우아하게 반사되는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레몬크림톤으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50cm까지 자라납니다.

 

 

10. City Flower(시티플라워)

이 튤립은 튤립품종 'Mary Ann'의 돌연변이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붉은 꽃잎의 가장자리에는 주황색을 띠며, 푸르스름한 적갈색이

아름답게 얼룩덜룩한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약 30cm 까지 자라납니다.

 

이렇게 오늘도 10가지의 튤립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듯이 튤립은 외래품종이죠.. 그래서 꽃에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요.

저 축제지기가 최대한 많은 생육 정보를 알려 드리려 노력 할테니

여러분들께서는 태안세계튤립공원에 직접 오셔서 여러분들이 느끼는 꽃에대한 정보를 함께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그럼 저는 오늘 이만 물러나고 내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아직 소개해드릴 튤립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ㅎ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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