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Tulip Festival.
튤립만큼 아름다운 야간 조명 ‘2019 태안 튤립축제’
태안=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드론촬영=왕고섶 사진가
2019 태안튤립축제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지난 13일부터 열리고 있다. 2019 태안튤립축제는 2018 태안 튤립축제보다 많은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꾸몄다. 세계 각국의 200여종 튤립 뿐 아니라 야자수 숲속, 수상정원, 풍차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태안 튤립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달 아래 펼쳐놓은 ‘밤빛 축제’다. 할미 할아비 바위 뒤로 하루를 마감하는 붉은 해가 수평선 너머로 자취를 감추면 축제장은 온통 울긋불긋 화려한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관람객을 맞이한다.